제상이 중요한 이유
냉동창고 증발기는 운전 시간이 길어질수록 성에가 형성됩니다.
성에를 그대로 방치하면
- 냉각효율 저하
- 전력소비 증가
- 압축기 과부하
- 팬모터 손상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일정한 기준으로 제상을 실시해야 합니다.
그 기준이 바로
제상 방식(Defrost Method) 입니다.

① Time Defrost(시간제상)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제어기에
예를 들어
- 하루 4회
- 오전 6시
- 오전 12시
- 오후 6시
- 자정
처럼 시간을 입력합니다.
설정 시간이 되면
온도와 상관없이
제상이 시작됩니다.
장점
- 구조가 단순
- 설정이 쉬움
- 유지관리 편리
단점
성에가 적어도
무조건 제상을 실시합니다.
불필요한 전력소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② Temperature Defrost(온도제상)
센서가 증발기 온도를 측정합니다.
설정 온도까지 올라가면
제상을 종료합니다.
즉
필요한 만큼만 제상을 실시합니다.
장점
- 에너지 절감
- 제상시간 단축
- 과열 방지
- 효율 향상
단점
센서 이상이 발생하면
제상이 정상적으로 종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두 방식의 차이
| 항목 | Time Defrost | Temperature Defrost |
|---|---|---|
| 기준 | 시간 | 온도 |
| 센서 | 필요 없음 | 필요 |
| 제상시간 | 일정 | 자동 |
| 에너지 절감 | 보통 | 우수 |
| 유지관리 | 쉬움 | 센서 관리 필요 |
실제 현장에서는 어떤 방식을 사용할까요?
대부분의 저온창고는
Time Defrost와 Temperature Defrost를 함께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오전 6시에 제상을 시작하고,
증발기 온도가 +10℃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제상을 종료합니다.
이러한 방식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이번 현장의 증발기 역시 제상히터를 이용하여 성에를 제거하는 전기식 제상 시스템이 적용된 설비입니다.
제상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성에 축적뿐 아니라 배선 과열, 전기적 이상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제어 방식과 센서의 상태를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유지관리 체크포인트
다음 항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 타이머 설정 확인
- 제상 종료 센서 확인
- 제상히터 저항 측정
- 제어기 설정 확인
- 전기 단자 체결 상태
- 드레인 배수 확인
FAQ
Q1. 어떤 방식이 더 좋은가요?
Temperature Defrost가 에너지 효율은 높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Time Defrost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2. 제상이 너무 오래 진행되면 어떻게 되나요?
불필요한 전력 소비와 함께 창고 온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Q3. 제상이 너무 짧으면 어떻게 되나요?
성에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냉각 성능이 점차 저하됩니다.
Q4. 제상 시간은 누가 결정하나요?
냉동기 제어기(Controller)의 설정값과 현장 운전 조건에 따라 결정됩니다.
관련 기술자료(내부링크)
- 제상히터의 구조와 작동원리
- 증발기에서 성에가 생기는 이유
- 제상 종료 센서의 역할
- 드레인 히터란?
- 증발기 화재 원인 분석
- 냉동창고 유지관리 체크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