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기사
| 항목 | 내용 |
|---|---|
| 제목 | 베이어레프, 인천공항에 200kW급 CO₂ 냉동시스템 구축 |
| 언론사 | 칸(KHARN) |
| 기자 | 강은철 |
| 발행일 | 2026-07-22 |
| 원문 | https://www.kharn.kr/news/article.html?no=31341 |
왜 이 뉴스가 중요한가
“CO₂ 냉매를 썼다”는 소식은 흔합니다. 하지만 이번 인천공항 사례가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CO₂ 시스템은 설치 이후의 ‘운전과 유지관리 방식’이 기존 냉동기와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차이를 모르면 값비싼 신규 설비를 들여놓고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사 핵심
Beijer Ref KOREA는 인천국제공항 AACT 제3화물터미널에 총 냉동능력 200kW급 CO₂(R744) 냉동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냉장부 175kW(2~5℃)와 냉동부 25kW(약 -25℃)로 나뉘며, 시뮬레이션 결과 기존 R507A 대비 전력사용량 약 34.8%, 생애주기 온실가스 배출량 약 71% 절감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에이스앤시스템 분석
이번 사례는 단순한 친환경 냉매 전환 뉴스가 아닙니다. CO₂는 임계온도가 약 31℃로 낮아 여름철에는 대부분 초임계 상태(고압)에서 운전됩니다. 이 때문에 가스쿨러 압력제어, 압축기 토출온도, 플래시가스 처리, 고압배관 안전성 관리가 기존 HFC 냉동기보다 훨씬 정밀하게 요구됩니다.
국내 냉매 규제가 2030년부터 GWP 150 이상 사용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강화되고 있어, CO₂ 시스템 도입은 공항뿐 아니라 물류센터, 식품·의약품 보관시설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문제는 설치가 아니라 그 이후입니다. CO₂ 시스템은 일반 냉동기 정비 경험만으로 다루기 어려운 설비이기 때문에, 이를 전문적으로 점검·진단할 수 있는 유지보수 파트너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번 시설처럼 냉장(2~5℃)과 냉동(-25℃)을 한 곳에서 동시에 운영하는 구조는, 두 온도 구역을 각각 다른 기준으로 관리해야 하는 만큼 유지보수 난이도가 높습니다. 신선식품부터 의약품·바이오 제품까지 다루는 물류·공항 현장일수록 이런 정밀 관리 역량이 사업 경쟁력으로 직결됩니다.
현장 적용 체크리스트
- 여름철 고온 조건에서 가스쿨러 압력·출구온도 정상범위 확인
- 압축기 토출온도 이상 상승 모니터링
- 고압배관·안전밸브 등 고압부 안전장치 점검
- 냉장·냉동 구역별 온도이력 및 경보체계 정상작동 확인
- 비상운전·이중화 체계 점검
(구체적 점검 주기·수치는 설비 제조사 서비스 매뉴얼을 기준으로 합니다.)

관련 기준 및 참고자료
- GWP(지구온난화지수) 규제 동향: 국내 냉매 규제 강화 방향(2030년 GWP 150 이상 사용 제한)
- 유럽 F-Gas 규제 및 PFAS 논의 동향
관련 기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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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기 오일압력 보호장치는 왜 필요한가
- 냉장창고 예방정비 체크리스트
- 냉동설비 응축기 세척이 중요한 이유
- 콜드체인 물류센터 예방정비(PM) 계획 수립 방법
FAQ
Q1. CO₂(R744) 냉매는 기존 냉매와 무엇이 다른가요?
A. CO₂는 GWP(지구온난화지수)가 1인 자연냉매로 환경성이 높지만, 임계온도가 낮아 여름철 고압 초임계 상태에서 운전되는 경우가 많아 별도의 압력·온도 관리 기술이 필요합니다.
Q2. CO₂ 냉동시스템 유지보수는 기존 냉동기와 다른가요?
A. 네. 가스쿨러 압력제어, 압축기 토출온도 관리, 고압배관 안전성 관리 등 기존 HFC 시스템과 다른 점검 포인트가 추가로 요구됩니다.
Q3. 왜 공항 화물터미널에 CO₂ 시스템을 도입하나요?
A. 국내외 냉매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인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Q4. 냉장부와 냉동부를 함께 운영하는 시설의 관리는 왜 더 까다로운가요?
A. 서로 다른 온도범위(2~5℃, -25℃)를 각각 다른 기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통합 관리보다 정밀한 구역별 점검이 필요합니다.
Q5. 앞으로 CO₂ 냉동시스템이 더 확대될까요?
A. 국내 GWP 규제가 강화되는 방향인 만큼, 노후 R22·고GWP 설비의 CO₂ 전환은 공항, 물류센터, 식품·의약품 보관시설로 점차 확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