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기사
| 항목 | 내용 |
|---|---|
| 제목 | 산업용 냉동시스템 운영비 절감 해법 제시 |
| 언론사 | 콜드체인뉴스 |
| 기자 | 김정현, 송민 기자 |
| 발행일 | 2026.07.22 |
| 원문 | https://www.coldchainnews.kr/news/article.html?no=28757 |
왜 이 뉴스가 중요한가
냉동창고, 식품공장,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분들에게 전기요금은 매년 커지는 고정비입니다. 그런데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된 개선 사례들은 대부분 설비 전체를 바꾸지 않고도 상당한 에너지를 줄인 경우였습니다. 그 출발점이 무엇이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기사 핵심
댄포스코리아는 7월 21일 서울스퀘어에서 산업용 냉동시스템 에너지효율 세미나를 열고, 냉매충전량 저감 솔루션(NeoCharge), 전자식 액면·펌프제어, 밸브·배관 설계 개선, 핫가스제상 방식 전환, 불응축가스 퍼징 등을 소개했습니다.
실측 사례로는 ▲냉각용량 150kW급 설비에서 기계식 밸브를 전자식(ICM)으로 교체해 압력손실을 4bar에서 1bar로 낮추고 에너지 10~12% 절감 ▲400TR급 에어쿨러의 핫가스제상 방식을 압력제어에서 액 배출 제어(ICFD)로 전환해 연간 약 304MWh(전체 에너지소비의 약 15%) 절감 등이 제시됐습니다.

에이스앤시스템 분석
이번 세미나 내용에서 눈여겨볼 점은, 소개된 개선책들이 신규 시스템 구축이 아니라 기존 설비의 부분 개선(retrofit) 영역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 핫가스제상 방식 전환은 배관과 제어로직 개선으로 접근 가능
- 기계식 밸브의 전자식 교체는 해당 구간만 부분 시공으로 진행 가능
- 불응축가스 퍼징 최적화는 기존 퍼저 점검·교체로 대응 가능
문제는 이런 개선이 필요한지 여부를 평소 알기 어렵다는 데 있습니다. 압력손실, 응축온도 상승, 제상시간 증가 같은 지표는 설비가 정상 가동 중이라는 착시 속에 조용히 누적됩니다. 실제로 기사에서도 압력제어 방식 핫가스제상에서 전체 에너지의 60~70%까지 낭비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됐는데, 이는 설비가 고장 난 상태가 아니라 정상 작동 중에 발생하는 손실입니다.
즉, 에너지효율 개선은 “무엇을 새로 설치할까”보다 “지금 설비의 어디서 새고 있는가”를 먼저 확인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확인 작업은 정기적인 유지관리 점검 과정과 맞닿아 있습니다.

현장 적용 체크리스트
에너지 손실 가능성을 점검할 때 확인할 수 있는 보편적 항목입니다.
- 응축기 표면 오염도 및 응축온도 상승 추이 확인
- 제상 주기·소요시간이 설계 대비 길어졌는지 확인
- 밸브·배관 구간 압력손실이 설치 초기 대비 증가했는지 확인
- 부분부하 운전 시 펌프·압축기가 고정속도로만 작동하는지 확인
- 불응축가스 퍼징 주기 및 처리 효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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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Q1. 설비를 교체하지 않고도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나요?
A. 밸브 방식 전환, 제상 로직 개선, 퍼징 최적화 등은 기존 설비를 유지한 채 부분적으로 개선 가능한 영역입니다. 다만 적용 가능 여부는 설비별 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Q2. 우리 설비의 에너지 손실 여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응축온도, 제상 소요시간, 배관 압력손실 등을 정기점검 시 함께 측정하면 손실 구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Q3. 정기 유지보수와 에너지효율 진단은 별개인가요?
A. 별개 서비스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예방정비 점검 항목에 에너지효율 관련 지표를 포함시키면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Q4. 핫가스제상 방식이 왜 에너지 손실과 관련이 있나요?
A. 기존 압력제어 방식은 제상이 끝난 뒤에도 냉매가 계속 압축기로 유입돼 불필요한 압축 일량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5. 노후 설비도 밸브·제상 방식 개선이 가능한가요?
A. 배관 구조와 제어시스템 호환성에 따라 다르므로, 적용 전 현장 진단이 필요합니다.